2026 CES(국제 가전·IT 전시회), 라스베가스서 1월 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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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스조아뉴스 | Evan Kang 기자 vegasjea114@gmail.com
2026년 1월 6일 ~ 9일 | CES 2024 삼성전자 전시관 모습
2026년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 가전·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6가 오는 202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4일간 열린다. 세계 각국의 기업과 기술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 행사는 혁신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고 사업 기회를 찾을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기술·가전 전시회로, 전 세계에서 약 4,000∼4,500개가 넘는 기업과 10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참여한다. 전시 품목은 AI(인공지능), IoT, 디지털 헬스, 스마트홈, 모빌리티, 자율주행, VR/AR 등 첨단 기술 전 분야를 아우른다.
기존 CES 전시가 단순한 전자제품 쇼를 넘어 AI 기반 혁신 기술의 무대로 진화하고 있는 점이 올해도 주목된다. 특히 CES 2026에서는 피지컬 AI(Physical AI), 공간 컴퓨팅, 디지털 헬스, 모빌리티, 스마트홈 등 5대 핵심 기술 분야가 눈에 띄는 기술 트렌드로 부각될 전망이다.
국내외 주요 기업들도 CES 2026의 참가 및 발표 계획을 속속 밝혀 눈길을 끈다. 삼성전자는 CES 개막 이틀 전인 1월 4일 라스베가스에서 ‘The First Look 2026’ 행사를 열고, AI 기술이 일상에 녹아드는 미래 비전과 신제품을 선공개한다. 회사는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Your Companion to AI Living)”라는 주제로 AI 통합 가전 및 스마트 기술을 중심으로 한 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양자컴퓨팅 분야에서도 현실적 응용을 전면에 내세운 전시가 예고돼 있다. 캐나다의 D-Wave Quantum 등 기업들이 실사용 가능한 양자 컴퓨팅 솔루션을 현장에서 시연하며 투자자와 기술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동차 부품 및 모빌리티 혁신 기술도 CES 2026에서 중요한 테마가 될 것으로 보인다. Bosch는 AI 탑재형 고성능 차량 플랫폼을 공개할 계획이며, LG Innotek은 자율주행 및 전기차 기술 등 다양하고 미래지향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처럼 CES 2026은 단순한 가전 전시회를 넘어 AI 기술, 모빌리티, 헬스케어, 디지털 혁신 등 미래 산업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글로벌 테크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 세계 혁신 기업들이 새해 초 라스베가스에서 펼칠 기술 경쟁의 현장에 베가스조아 독자들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