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공연] The Wizard of Oz at Sphere (오즈의 마법사)

안녕하세요, 베가스조아의 제이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이벤트는 스피어(Sphere)에서 열리고 있는
The Wizard of Oz at Sphere 공연이에요.

오즈의 마법사 스피어 몰입형 4D 체험
《The Wizard of Oz at Sphere》는 일반 영화 상영이나 배우들이 무대에서 연기하는 라이브 뮤지컬이 아닙니다. 1939년 영화 《오즈의 마법사》의 원본 영상과 음성을 스피어의 거대한 돔 스크린, 입체 음향, 좌석 진동, 바람·안개·불꽃·향기 등의 효과로 재구성한 약 75분짜리 몰입형 영화 체험입니다.
공연의 핵심 특징
1. 관객이 영화 속으로 들어가는 거대한 화면
스피어 내부의 약 160,000제곱피트 디스플레이가 관객의 정면뿐 아니라 머리 위와 주변까지 감싸기 때문에, 도로시와 친구들을 멀리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노란 벽돌길을 함께 걷는 듯한 공간감이 만들어집니다. 화면은 16K × 16K 해상도로 제작됐으며, 원래 4:3 비율로 촬영된 영화를 초대형 곡면 화면에 맞게 확장했습니다.
2. AI와 전통적인 시각효과의 결합
원본 영화를 단순히 확대하면 화면 가장자리와 잘려 있던 인물·배경이 부족하기 때문에,
제작진은 다음 기술을 사용했습니다.
- Super Resolution: 오래된 원본 영상의 해상도와 세부 묘사를 향상
- Outpainting: 원래 프레임 바깥에 있던 배경과 인물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확장
- Performance Generation: 원본 촬영 당시 현장에 있었지만 화면에 잡히지 않았던 캐릭터의 동작을 재구성
Sphere Studios는 Google Cloud, Magnopus, Warner Bros. Discovery 및 여러 시각효과 전문가와 협력해
원작의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스피어 전용 화면으로 확장했습니다.
3. 바람과 불꽃까지 느껴지는 4D 효과
이 작품은 스피어가 제작한 작품 중 처음으로 이 정도 규모의 4D 다감각 효과를 적용한 체험입니다. 장면에 따라 좌석 진동과 움직임, 강한 바람, 안개, 미스트, 비눗방울, 향기, 불꽃, 섬광, 큰 소리, 떨어지거나 날아오는 물체 등의 효과가 등장합니다. 특히 토네이도와 오즈의 마법사가 등장하는 장면은 영상·음향·바람·불꽃 효과가
동시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하이라이트입니다.
임신 중이거나 멀미, 광과민성, 심장질환, 소리에 대한 민감성, 움직임에 대한 불편함이 있는 관객은 관람 전에
상태를 고려해야 합니다. 진동이 없는 대체 좌석과 접근성 좌석, 감각 휴식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4. 167,000개의 스피커로 다시 태어난 음악
스피어에는 약 167,000개의 프로그래밍 가능한 스피커가 설치되어 있어 소리를 특정 좌석이나 특정 방향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원래 모노로 제작된 영화 음악은 1939년 영화가 녹음됐던 역사적인 스코어링 스테이지에서 80인조 오케스트라로 다시 녹음됐습니다. 배우들의 기존 보컬은 유지하면서
음악만 현대적인 공간 음향으로 재구성했습니다.
대표곡 “Over the Rainbow” 역시 원작의 감성을 유지하면서 거대한 돔 전체를 감싸는 입체 음향으로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이 공연의 중요한 매력입니다.

관람 기본정보

2026년 7월 28일 현재 여러 날짜와 시간대의 공연이 판매되고 있으며, Ticketmaster에는 7월 28일 오후 2시·5시, 7월 29일 오후 5시, 7월 31일 오후 2시, 8월 1일 오전 11시 등의 회차가 확인됩니다. 10월 8일 회차까지도 개별 판매 페이지가 올라와 있지만 날짜·시간·좌석·가격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일부 회차에서는 일반석이 $109부터 표시되지만, 서비스 수수료, 관람일, 좌석 위치와 수요에 따라 실제 결제가격은 달라집니다.

사진 촬영 시 주의사항
스피어 아트리움과 공연장 입장 전 공간에서는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지만, 실제 영화 체험이 시작된 뒤에는 사진과 영상 촬영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블로그용 사진은 외부 스피어, 아트리움, 설치물과 공식 제공 이미지를 중심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 좌석
전체 화면과 입체 음향을 균형 있게 경험하려면 너무 앞쪽보다는 정중앙에 가까운 중층 좌석이 유리합니다. 앞쪽 좌석은 화면이 매우 크게 느껴지는 대신 돔 전체를 한눈에 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움직임이나 진동에 민감하다면 좌석 구매 전 Sphere Accessibility Services를 통해 비진동 좌석을 문의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이는 스피어의 곡면 화면 규모와 대체 좌석 운영 정보를 바탕으로 한 관람 추천입니다.

제이의 한줄평
“86년 전의 명작을 단순히 다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관객을 노란 벽돌길 한가운데로 데려가는 스피어만의 압도적인 4D 영화 체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