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길로” 뉴이스트, 10년 여정 마무리..베스트 앨범으로 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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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길로” 뉴이스트, 10년 여정 마무리..베스트 앨범으로 유종의 미

최고관리자 0 1678 2022.03.0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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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OSEN 



그룹 뉴이스트가 데뷔 10년 활동을 총망라한 베스트 앨범 발매를 끝으로 각자의 길을 걷는다.

지난 28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이스트의 전속 계약이 오는 3월 14일로 종료된다"라고 알리며 "당사는 뉴이스트와 멤버 개개인의 미래에 대해 오랫동안 멤버들과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룹과 멤버 모두에게 최선의 방향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긴 시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JR, 아론, 렌은 심사숙고 끝에 당사를 떠나 새롭게 출발하기로 했다. 백호, 민현은 당사와 재계약을 체결한다.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협의한 끝에 내린 결정인만큼 당사는 모든 멤버들의 선택을 존중하고 응원한다"고 전했다.

멤버들 역시 팬 커뮤니티를 통해 손 편지를 남기며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JR은 "오랜 시간 생각하고 고민한 끝에 멤버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뒤돌아보면 뉴이스트로 데뷔하기 위해 준비한 시간, 뉴이스트로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 13년간 단 하루도 감사하지 않았던 날이 없었던 것 같다. 그 시간 동안 항상 저와 함께해 준 러브와 멤버들이 있어서 가능했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홀로 선다는 것이 아직도 두렵고 무섭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바르고 성실하게 다시 하나하나 쌓아나가보려고 한다. 봄눈이 피어나고 기분 좋은 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아론은 "앞으로 혼자 하는 게 많이 두렵고 무섭지만, 계속 함께 할 거니까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지난 10년 동안 많은 사랑 받은 만큼, 열심히 해서 꼭 보답해 드릴 거니까 앞으로도 저와 함께 걸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밝혔고, 렌은 "누구보다 재계약에 대한 소식을 기다렸을 러브들에게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서 죄송한 마음 뿐이다"라며 "긴 시간을 함께 해왔던 만큼 이런 결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이제 뉴이스트를 떠나 조금 다른 방향으로 걸어가 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백호는 “때로는 조급하고 막막한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러브들과 지낸 시간이 오래될수록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지고 있다. 앞으로도 한 발 한 발 내디디면서 같이 웃고 울기도 하고 많은 감정을 함께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고 말했고, 민현은 “뉴이스트의 앞으로와 미래에 대해 멤버들, 그리고 회사와 많이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눈 끝에 저와 멤버들 모두 새로운 출발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지치지 않고 달려올 수 있었던 이유, 원동력은 러브들의 응원과 사랑 덕분이었다. 평생 여러분들이 주신 사랑에 대한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에 뉴이스트는 오는 15일 베스트 앨범 ‘Needle & Bubble’(니들 앤 버블) 발매하고 10년 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특히 15일은 뉴이스트가 데뷔한 지 정확히 10년이 되는 날. 이번 신보에는 데뷔 후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은 히트곡은 물론이고, 수록곡까지 뉴이스트의 10년간 여정을 총망라한 음반이 될 예정으로, 뉴이스트가 공식 팬클럽 ‘L.O.Λ.E’(러브)를 향해 멤버들이 직접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로 채워진다.

한편 지난 2012년 3월 15일 ‘FACE’로 가요계에 데뷔한 뉴이스트는 서정적인 감성의 ‘여보세요’, ‘여왕의 기사’, ‘Love Paint’ 등 특색있는 세계관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뉴이스트 멤버들은 지난 2017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며 뉴이스트의 재발견이라는 평가와 함께 완전히 달라진 인기를 누리게 됐다.

이후 황민현이 워너원으로 데뷔하며 황민현은 워너원의 일원으로, JR, 백호, 렌, 아론은 뉴이스트W로 활동하며 맹활약을 펼쳤고, 2019년 재계약 이후 다시 뉴이스트 완전체로 ‘BET BET’, ‘LOVE ME’, ‘I’m in Trouble’ 등 깊이 있는 음악과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사진] OSEN DB,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OSEN=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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