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군체' 칸에서 첫 공개…관객들 좀비 동작 따라하며 열광

0
vegasda
H
  • 자유게시판 > 오창쓰리노01021001235
  • 자유게시판 > 내일까지 아마존 프라임데이인데, 다들 어떤 거 사셨는지 궁금하네요.
  • 자유게시판 > 스피어가 잘 보이는 룸이 있는 호텔이 어딜까요?
  • 자유게시판 > 식당의 4% 크레딧 카드 Fee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자유게시판 > 보통 집 렌트비는 매년 인상되나요?
  • 자유게시판 > *** 한국 vs 멕시코 관람전 ***
  • 자유게시판 > 티나 김의 또간집 Part 4
  • 뉴스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요기어때
    • 진실의방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동호회
    • 비지니스홍보
  • 컬럼
    • 부동산칼럼
    • 신앙과 삶
  • 프로모션/업소할인
  • 엔터테인먼트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호텔정보
  • 여행지정보
  • 생활정보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컬럼
  • 프로모션/업소할인
  • 엔터테인먼트
  • 맛집소개
  • 호텔정보
  • 여행지정보
  • 생활정보
  • 업소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연상호 '군체' 칸에서 첫 공개…관객들 좀비 동작 따라하며 열광

베가스조아 0 310 05.16 10:25

지성 공유하는 좀비들…미드나이트 스크리닝으로 토요일 새벽 공개

전지현·구교환·지창욱·신현빈 레드카펫…박찬욱 감독이 직접 맞이



d4768c854ed3bed869a0c2ceba38b174_1778952167_2971.png
영화 '군체' 속 한 장면 


연상호 감독의 새 좀비 영화 '군체'가 칸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되며 토요일 새벽을 강렬하게 물들였다.

16일(현지시간) 제79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에 초청된 '군체'는 이날 프랑스 칸의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됐다.

2천300석 규모의 대극장을 꽉 채운 관객들은 '군체'의 주연 배우 전지현과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이 연상호 감독과 나란히 등장할 때부터 박수와 함성으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칸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인 박찬욱 감독은 티에리 프리모 집행위원장과 함께 레드카펫에서 '군체' 팀을 직접 맞이했다.

상영이 시작된 직후 객석은 마치 축제 분위기처럼 들뜬 모습이었다. 관객들은 객석 여기저기에서 흥분에 찬 함성과 박수 소리로 '군체'를 반겼다.

d4768c854ed3bed869a0c2ceba38b174_1778952222_5865.png
영화 '군체' 속 한 장면

'군체'는 '부산행'(2016)과 '반도'(2020)를 잇는 연 감독의 세 번째 좀비 영화다.

도심의 대형 쇼핑몰 건물에 집단 감염사태가 벌어지고, 생명공학자 권세정(전지현 분)과 건물 보안요원 현석(지창욱), 현석의 누나 현희(김신록) 등 생존자들은 백신을 구하고 탈출하기 위한 고군분투를 벌인다.

이야기의 틀은 기존 재난영화와 다르지 않지만, 좀비들이 서로 지성을 공유하며 빠르게 진화한다는 점, 또 좀비 사태를 촉발한 이가 좀비들을 이끄는 한 인간이라는 점 등은 전혀 다른 신선함을 준다.

인간의 좀비화가 집단 지성을 가진 인간으로의 '진화'를 의미한다고 믿는 생물학 박사 서영철(구교환)은 좀비를 이끄는 인간이라는 독특한 빌런 역할로 영화를 이끌어간다.

서영철은 물고 뜯기는 아비규환의 상황 속에서 혼자 게임을 즐기듯 가뿐하게 쇼핑몰을 누비며 좀비들을 지휘한다.

d4768c854ed3bed869a0c2ceba38b174_1778952271_2987.png
칸영화제 '군체' 레드카펫

개별적인 존재가 아니라 한 몸처럼 움직이는 좀비들이 마치 업데이트하듯 지성을 공유하는 모습도 공포감을 더한다. 좀비들이 동시에 입을 벌리고 하늘을 바라보는 '업데이트' 장면이 나오면 관객들은 숨을 멈추고 다음엔 뭐가 나올지를 궁금해하게 된다.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머뭇거리는 구조대나, 생존자들에게 반복적으로 위기를 선사하는 일진 여학생 등은 짜증스러우면서도 익숙한 긴장감을 준다.

영화는 '인간의 모든 비극은 소통의 불완전함에서 온다'는 서영철의 잘못된 믿음을 통해 인간의 개별성이 곧 인간성이라는 메시지도 던진다.

생각을 전부 공유하는 좀비 집단과 서영철의 관계는 몇 마디 안 되는 말로 금방 교감에 이르는 두 교수 권세정과 설희(신현빈)의 관계와 크게 대조된다.

영화는 122분간의 상영이 끝나고 새벽 2시 53분 종료됐다. 관객들은 마지막 장면 직후부터 연 감독이 상영 소감을 말하기 전까지 5분간 쉬지 않고 박수를 보냈다.

연 감독은 "너무나 꿈에 그리던 칸영화제에서 '군체'라는 작품을 다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너무 영광"이라며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앞으로 영화를 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d4768c854ed3bed869a0c2ceba38b174_1778952324_4262.png
영화 '군체' 속 한 장면

'군체'를 보고 나온 전 세계 관객들은 칸 길거리에서도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프랑스인 마고 아토스키프는 "'부산행'도 재밌게 봤지만, 이번 영화는 새로운 좀비 스타일이 좋았다"며 "소통의 불완전함 때문에 모든 비극이 생긴다는 메시지가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국에서 온 런던 메이는 "좀비들의 액션이나 건물 전체가 하나의 집단처럼 움직이는 세트를 보는 게 너무 즐거웠다"면서 "특히 빌런(구교환) 캐릭터의 표정과 제스처가 너무 강렬했고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일부 관객들은 극장을 빠져나와 좀비들이 업데이트하는 특유의 동작을 따라 하며 영화의 여운을 즐기기도 했다.

상영 뒤 칸 거리에서 마주친 연상호 감독은 "(관객들이 좀비를 따라 하는 모습이) 제가 제일 보고 싶었던 광경이었다"며 감격을 드러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배우 이재욱, 싱글 '섀도'로 가수 데뷔
    170 06.11
    06.11
    170
  • 테일러 스위프트 세기의 결혼은 어디?…예측시장에 30억원 몰려
    171 06.11
    06.11
    171
  • 정경호X최수영, 결별 전 미묘한 기류→"결혼까지 어려워" 예언 재조명
    178 06.10
    06.10
    178
  • 교권 붕괴 조명한 '참교육', 넷플릭스 비영어 쇼 1위 직행
    161 06.10
    06.10
    161
  • [월드컵] 옵타 슈퍼컴의 한국-체코전 예상…한국 42.9% vs 체코 31.3%
    204 06.10
    06.10
    204
  • 이정후, 17연속 경기 안타…MLB 한국 선수 신기록
    206 06.10
    06.10
    206
  • '싱어게인 4' 출연 가수 김윤설 28세로 사망
    197 06.09
    06.09
    197
  • "조 2위 유력"…'문어 영표'가 내다본 홍명보호 조별리그 전망
    168 06.09
    06.09
    168
  • 이정후, 타격 1위 보인다…16경기 연속 안타 기간 타율 0.508
    163 06.09
    06.09
    163
  • 정경호·최수영, 교제 14년 만에 결별…"좋은 동료로 남기로"
    204 06.09
    06.09
    204
  • 타블로, 딸 하루 '라이즈 단독 작사가' 입 열었다…"블라인드 채택"
    165 06.08
    06.08
    165
  • 김수현, 1년여 만에 활동 재개…"필리핀 브랜드 광고 촬영"
    179 06.08
    06.08
    179
  • 이정후, 컵스전서 1안타 1타점…15경기 연속 안타 행진
    187 06.08
    06.08
    187
  • 넘지 못한 코르다의 벽…전인지, US여자오픈 골프대회서 4위
    151 06.08
    06.08
    151
  • 차준환, 17년만에 배우로… tvN 시트콤 주인공
    163 06.07
    06.07
    163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 업데이트순
정렬
검색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Search

베가스조아 최신글
  • 1 미국 전역 한국식 바닥난방 시공 차콜온돌
  • 2 오창쓰리노01021001235
  • 3 [코딩수업] 파이썬/자바/AP CSA/AP CSP/USACO/ACSL 코딩 수업
  • 4 한국 여행 필수품! 가장 빠르고 저렴한 한국 심카드(eSIM / USIM)
  • 5 한국 갈때 휴대폰은 가장 빠르고 저렴한 한국 심카드로 준비하세요
  • 6 내일까지 아마존 프라임데이인데, 다들 어떤 거 사셨는지 궁금하네요.
  • 7 NARA MOVING 에서 함께 일할 직원을 구하고 있습니다
  • 8 시민권자 배우자 영주권, 이제는 한국에서 이민비자가 가장 안전한 길입니다.
  • 9 여행을 좋아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즐기는 분을 찾습니다
  • 10 초,중,고 1대1 과외 7월 한달 기간한정특가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702-556-2236 / vegasjoa@gmail.com / 대표 : Luis Cho
  • 라스베가스 한인사이트 베가스조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요기어때
  • 진실의방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동호회
  • 비지니스홍보
  컬럼
  • 부동산칼럼
  • 신앙과 삶
프로모션/업소할인
엔터테인먼트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호텔정보
여행지정보
  생활정보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업소록
STATS
  • 553 명현재 접속자
  • 57,315 명오늘 방문자
  • 63,686 명어제 방문자
  • 300,807 명최대 방문자
  • 13,921,779 명전체 방문자
  • 31,041 개전체 게시물
  • 6,292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