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끝내 해독 못한 미군 '나바호 암호' 아시나요?

0
vegasda
H
  • 자유게시판 > 말 못할 고민, 확실한 증거로 진실을 밝혀드립니다.새 창 열림
  • 자유게시판 > 가락동노래방 ❤️OlO-793O-8955❤️ 여우초이스24시 #가락동노래…
  • 자유게시판 > 탐정사무소 비용 바가지 안 쓰는 법 낱낱이 파헤치다새 창 열림
  • 자유게시판 > 식당들 위생 좀 신경써주세요. 제발요.
  • 자유게시판 > 한국 방문 준비, LG U+ 와 함께하세요!
  • 자유게시판 > “도야국밥 라스베가스 | 40년 경력 셰프의 정통 한식 맛집”
  • 자유게시판 > 오늘 업데이트 된 라스베가스 최신 뉴스 15
  • 뉴스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요기어때
    • 진실의방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동호회
    • 비지니스홍보
  • 컬럼
    • 부동산칼럼
    • 신앙과 삶
  • 프로모션/업소할인
  • 엔터테인먼트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호텔정보
  • 여행지정보
  • 생활정보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컬럼
  • 프로모션/업소할인
  • 엔터테인먼트
  • 맛집소개
  • 호텔정보
  • 여행지정보
  • 생활정보
  • 업소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일본군 끝내 해독 못한 미군 '나바호 암호' 아시나요?

최고관리자 0 1353 2022.08.16 04:37

12211c7a38013e59af88305bfe927483_1660649777_3695.jpg

© 제공: 세계일보   14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나바호 암호 부대원의 날’ 기념식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 해병대의 나바호 암호 부대 출신 생존자인 토머스 비게이(왼쪽)가 역시 해병대 소속 6·25전쟁 참전용사인 론 엔덜과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 피닉스=AP연합뉴스

‘나바호 암호(Navajo Code)를 아시나요?’

 

14일(현지시간) 미국 남서부 애리조나주(州) 피닉스에서 ‘나바호 암호 부대원의 날’ 기념식이 열려 제2차 세계대전 및 6·25전쟁에 참전한 노병들이 모처럼 회포를 풀었다. 나바호족은 북미 원주민의 일부로 오늘날 애리조나주 북동부, 뉴멕시코주 북서부, 유타주 남동부에 걸친 약 7만1000㎢ 면적의 보호구역에 살고 있다. 마치 독립국인 것처럼 대외적으로 ‘나바호 국가’(Navajo Nation)란 명칭을 쓴다.

나바호 암호의 탄생은 80년 전인 194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진주만 공습 후 일본과의 태평양전쟁에 뛰어든 미국 해병대는 일본군 암호 해독가들이 도저히 풀 수 없는 복잡하면서도 독특한 암호체계 개발에 나섰고 그 결과물이 바로 나바호 암호였다. 대령 계급의 장교를 나바호족 언어로 ‘독수리’, 잠수함은 ‘쇠 물고기’, 항공기는 ‘새’, 폭탄을 가득 실은 폭격기는 ‘임신한 새’라고 명명하는 식이었다. 탱크는 나바호족 언어로 ‘거북이’, 기관총은 ‘재봉틀’로 각각 둔갑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나바호 암호는 해병대에 입대한 나바호족 출신 통신병들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약 400명이 미 해병대가 주둔하거나 점령한 전장 곳곳으로 흩어져 새 암호체계를 전파하고 교육했다. 1942년 이후 과달카날, 타라와, 펠렐리우, 이오지마 등 태평양전쟁에서 미 해병대가 수행한 모든 주요 작전은 나바호 암호 부대가 함께했다. 이 과정은 중국 출신 영화감독 우위썬이 만든 할리우드 영화 ‘윈드토커’(2002)에 잘 그려져 있다.

 

영어와 유사성을 찾기 힘든 나바호 암호체계에 일본군 정보요원들은 말 그대로 애를 먹었다. 일본은 1945년 8월 종전 때까지 온갖 수단을 동원했으나 끝내 나바호 암호를 해독하지 못했다고 한다.

 

나바호 암호 부대는 6·25전쟁에서도 활약했다. 1942년 나바호 암호체계 개발에 깊이 관여한 체스터 네즈가 대표적이다. 2차대전 참전용사인 네즈는 1950년 6·25전쟁이 터지자 자원해서 다시 전장으로 달려갔다. 꼭 나바호 암호를 쓰는 통신병이 아니더라도 나바호족 출신으로 한국을 위해 싸운 참전용사는 800여명에 달한다.


12211c7a38013e59af88305bfe927483_1660649777_7778.jpg 

© 제공: 세계일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해병대의 나바호 암호 부대에서 활약하고 현재 살아있는 3명 중 한 명인 토머스 비게이(98)가 14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나바호 암호 부대원의 날’ 기념식에서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피닉스=AP연합뉴스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은 40년 전인 1982년 나바호 암호 부대가 미군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매년 8월14일을 ‘나바호 암호 부대원의 날’로 정해 기리도록 했다. 한국 정부는 코로나19 대유행 첫해인 2020년 5월 보은 차원에서 나바호족 출신 6·25전쟁 참전용사들한테 마스크 1만장과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

 

이날 기념식에선 나바호 암호 부대에서 활약하고 현재 살아있는 3명 가운데 한 명인 토머스 비게이(98)가 모든 참석자들의 박수를 한몸에 받았다. 그는 “나바호 암호체계를 배우는 것은 무척 어려웠다”고 회상한 뒤 “하지만 우리는 미국의 적(適)에 의해 결코 해독될 수 없는 암호를 마침내 만들 수 있었다”며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사망선고 5시간 만에…영안실서 산 채로 발견된 18개월 아기
    18 07.09
    07.09
    18
  • 전쟁과 대화 사이 길잃은 트럼프…"이란 오판했다"
    15 07.09
    07.09
    15
  • 이란, 美공습에 즉각 보복…쿠웨이트·바레인 미군시설 타격
    30 07.08
    07.08
    30
  • 트럼프 "아마 오늘밤 다시 이란 공격…해상봉쇄 재개할 수도"
    37 07.08
    07.08
    37
  • 中, '5천억원 수뢰' 前지방 간부에 사형 선고…역대 최대액
    41 07.07
    07.07
    41
  • 전세계로 번지는 '재무장 도미노'…새안보질서 속 군비경쟁 가속
    39 07.07
    07.07
    39
  • 캐나다 매체 "캐나다, 잠수함 사업자로 독일 TKMS 선정"
    64 07.06
    07.06
    64
  • 거대한 '검은 강' 이룬 하메네이 마지막 길
    58 07.06
    07.06
    58
  • 테일러 스위프트-켈시, 결혼식 앞두고 400억원 통 큰 기부
    135 07.03
    07.03
    135
  • 이스라엘, 이란 대표단 태운 비행기 노렸다…美 사전포착해 경고
    125 07.03
    07.03
    125
  • 하객 1천명에 비용만 수백억…테일러 스위프트 '비밀 결혼' 임박
    136 07.02
    07.02
    136
  • 길에서 주웠는데…알고 보니 2억6천만원짜리 스페인 거장 그림
    140 07.02
    07.02
    140
  • 트럼프 작년 얼마 벌었나 보니…가상화폐 사업만 2조 '떼돈'
    167 07.01
    07.01
    167
  • "오만, 美반대에도 이란과 '호르무즈 서비스료' 공동징수 선회"
    145 07.01
    07.01
    145
  • 美대법원, '출생시민권 금지' 트럼프 이민정책에 제동
    184 06.30
    06.30
    184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 업데이트순
정렬
검색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Search

베가스조아 최신글
  • 1 한정 수량 프로모션 독립 기념일 빅 세일!!! 리스 및 구입 스페셜 : 가지고 계신 차량 최고가격 매입 213-808-2745
  • 2 말 못할 고민, 확실한 증거로 진실을 밝혀드립니다.새 창 열림
  • 3 가락동노래방 ❤️OlO-793O-8955❤️ 여우초이스24시 #가락동노래방 #가락시장노래방 #가락동노래주점 #가락동작업 #가락동풀싸롱 #가락시장노래방위치 #가락동노래방후기
  • 4 미국 전역 한국식 바닥난방 시공 차콜온돌
  • 5 탐정사무소 비용 바가지 안 쓰는 법 낱낱이 파헤치다새 창 열림
  • 6 식당들 위생 좀 신경써주세요. 제발요.
  • 7 웹사이트로 비즈니스를 성장시키세요
  • 8 웹사이트/홈페이지, 쇼핑몰 제작 (워드프레스, 쇼피파이)
  • 9 전주웨딩박람회 2026년 1월 31일 2월 1일 선우 웨딩에서 시작합니다새 창 열림
  • 10 국무부, B-1 ‘전문 교육자’ 비자 신설…기업의 해외 기술인력 파견에 새 길 열린다.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702-556-2236 / vegasjoa@gmail.com / 대표 : Luis Cho
  • 라스베가스 한인사이트 베가스조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요기어때
  • 진실의방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동호회
  • 비지니스홍보
  컬럼
  • 부동산칼럼
  • 신앙과 삶
프로모션/업소할인
엔터테인먼트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호텔정보
여행지정보
  생활정보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업소록
STATS
  • 2,322 명현재 접속자
  • 9,276 명오늘 방문자
  • 373,900 명어제 방문자
  • 373,900 명최대 방문자
  • 16,758,787 명전체 방문자
  • 31,179 개전체 게시물
  • 6,300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