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을 녹내장 오진… 美여성, 15년간 시각장애인으로 살았다

0
vegasda
H
  • 자유게시판 > 자동차 보험 뭐 쓰세요?
  • 자유게시판 > 오늘 업데이트 된 라스베가스 최신 뉴스 13
  • 자유게시판 > 허준이 죽을때까지 당부한 10가지 건강비법
  • 자유게시판 > 수에즈 운하 개통, 세계 해상 교통의 혁신
  • 자유게시판 > 대화재 이후 런던 재건, 도시 구조의 변화
  • 자유게시판 > 가상 어시스턴트 5명 즉시 모집
  • 자유게시판 > 노르망디 상륙작전, 전세를 뒤집은 연합군의 반격
  • 뉴스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요기어때
    • 진실의방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동호회
    • 비지니스홍보
  • 컬럼
    • 부동산칼럼
    • 신앙과 삶
  • 프로모션/업소할인
  • 엔터테인먼트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호텔정보
  • 여행지정보
  • 생활정보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컬럼
  • 프로모션/업소할인
  • 엔터테인먼트
  • 맛집소개
  • 호텔정보
  • 여행지정보
  • 생활정보
  • 업소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백내장을 녹내장 오진… 美여성, 15년간 시각장애인으로 살았다

최고관리자 0 1202 2022.01.13 06:25

249331f2ae69ffff36f577b40c22997c_1642083856_5458.jpg 

© 3b1a5afb-1da2-416b-8bd7-b3c3e8b1fff6



의사 오진 탓에 15년간 시각장애인으로 살아오다 최근 수술로 시력을 되찾은 여성의 기막힌 사연이 전해졌다.

매체 미러의 지난 11일(현지 시각) 보도에 따르면 미국 서부 콜로라도주 오로라에 거주하는 코니 파크(59)가 처음 안과를 찾은 건 2003년이었다. 당시 눈이 침침하다는 그에게 담당의는 녹내장으로 곧 실명하게 될 것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파크는 “그때는 앞이 잘 보였기 때문에 그 말을 믿지 않았지만 3주 정도가 지나자 상태가 급격히 나빠졌고 5개월 동안 시력의 85%를 잃었다”며 “길을 잃거나 계단에서 넘어지기 일쑤였고 한 번은 실수로 집에 불을 지를 뻔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결국 운명을 받아들이기로 했지만 “시력을 잃는다 하더라도 행복까지 잃기는 싫었다”고 털어놨다. 맹인 학교에서 점자를 배우는 데 열중했고 아이스 스케이팅, 카약, 캠핑 등 평소 즐겼던 야외활동도 멈추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삶은 고통스러웠다. 지팡이 사용이 익숙해지지 않아 덤불에 들어가곤 했고 혼자서는 요리를 할 수도 없었다. 파크는 “독립성을 잃는다는 게 힘들었다. 날 돌봐줄 사람이 필요했고 청소기 하나를 돌리는 것도 힘들어 빗자루로 바닥을 쓸어야 했다”고 말했다.

그런 파크에게 15년 후인 2018년 기적이 찾아왔다. 우연히 다른 안과를 찾았다가 자신의 진단명이 백내장이었음을 알게 된 것이다. 이미 손상된 시신경을 되살릴 수 없는 녹내장과 달리 백내장은 수술과 치료를 통해 어느정도 회복할 수 있다. 비록 100% 회복을 장담하기는 어려웠지만 병원 측은 수술을 제안했고 파크는 수락했다.

수술은 그해 11월 진행됐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이후 파크는 시력 검사에서 양쪽 눈 모두 2.0 판정을 받기도 했다. 그는 “수술 후 안대를 벗자 간호사의 눈동자와 속눈썹이 가장 먼저 보였다”며 “앞이 보인다는 사실에 하염없이 눈물이 났다”고 했다.

이어 “아무 이유 없이 15년 동안 앞을 보지 못했다는 사실에 화가 났고 오진을 한 의사가 원망스럽기도 했다”며 “하지만 앞을 볼 수 있게 되자 내 마음속 모든 분노가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또 “생후 3주에 불과했던 손녀가 훌쩍 커 있었다”며 “남편은 여전히 잘생겼다.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진 기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력을 되찾은 후 처음 거울을 봤을 때 마음이 아팠다. 그동안 나이가 많이 들었더라”며 “상상하지 못한 모습이었다. 분명히 나인데 낯선 기분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꽃이 피고 나무에서 잎이 자라는 순간을 봐야 한다”며 “이 모든 일을 지켜보는 게 매우 의미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고 전했다.

문지연 기자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코로나 전파 의심 햄스터 2000마리 안락사
    1334 2022.01.19
    2022.01.19
    1334
  • ‘555.55캐럿’ 우주에서 온 검은 다이아몬드, 경매에 나온다
    1183 2022.01.18
    2022.01.18
    1183
  • 통가 화산 폭발로 1만km 떨어진 페루서 기름 유출 사고
    1211 2022.01.18
    2022.01.18
    1211
  • 이 한쪽에 40억원… 스파이더맨, 장난 아니네
    1341 2022.01.17
    2022.01.17
    1341
  • 텅 빈 주사기로 백신 놓는 척…이탈리아서 의료진 잇따라 적발
    1145 2022.01.17
    2022.01.17
    1145
  • 통가 화산폭발에 日 5년만 쓰나미 경보…美 해안 폐쇄
    1174 2022.01.16
    2022.01.16
    1174
  • 수술 중 환자 장기에 이니셜 새긴 英 의사, 결국 파면
    1319 2022.01.16
    2022.01.16
    1319
  • 동료 직원들 황당하게 한 올해 ‘최우수 신입사원’ 정체
    1212 2022.01.15
    2022.01.15
    1212
  • 美 민간기업 백신 의무화 무산… 보수 우위 연방대법원서 제동
    1366 2022.01.15
    2022.01.15
    1366
  • 맨해튼 방 4개 아파트, 약 2256억에 팔렸다…2년만에 2배 '껑충'
    1373 2022.01.14
    2022.01.14
    1373
  • “많은 이들에게 영감줬다”…조로증 앓던 15세 美 소녀 하늘로
    1232 2022.01.14
    2022.01.14
    1232
  • '돼지심장 이식' 환자가 흉악범이었다니…자격 논란
    1160 2022.01.14
    2022.01.14
    1160
  • 20년간 복통…X레이 찍어보니 뱃속에 가위가
    1120 2022.01.13
    2022.01.13
    1120
  • 백내장을 녹내장 오진… 美여성, 15년간 시각장애인으로 살았다
    1203 2022.01.13
    2022.01.13
    1203
  • 생명유지장치 떼기 직전 들려온 엄마 목소리…"혼수상태 아들 깨웠다"
    1167 2022.01.12
    2022.01.12
    1167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 업데이트순
정렬
검색
  • 341
  • 342
  • 343
  • 344
  • 345
  • 346
  • 347
  • 348
  • 349
  • 350

Search

베가스조아 최신글
  • 1 경험이 쌓일수록 가치가 커지는 커리어에 도전하세요!!
  • 2 당근 첫 광고 지원금 1만원 받는 방법 총정리 2026 소상공인 필수! 당근 첫 광고 지원금 1만원 받는 꿀팁
  • 3 SW 장.단기 룸렌트하실 여성분 구합니다.
  • 4 (칼럼) 평범한 삶이 축복입니다. [필그림교회 남덕종목사]
  • 5 자동차 보험 뭐 쓰세요? [1]
  • 6 zelle 3500불 환전 원해요 ( 제가달러 )
  • 7 한국및 전 세계 항공(관광)특가 한우리여행사(213-388-4141)
  • 8 자체브랜드 수입유통회사에서 사세확장으로 LAS VEGAS 지사 세일즈 담당 직원 모집 합니다
  • 9 ❤️미국 전역 한국식 산후조리 & 베이비시팅 서비스
  • 10 헨더슨 카이스시에서 풀타임 스시 쉐프 구합니다.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702-556-2236 / vegasjoa@gmail.com / 대표 : Luis Cho
  • 라스베가스 한인사이트 베가스조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요기어때
  • 진실의방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동호회
  • 비지니스홍보
  컬럼
  • 부동산칼럼
  • 신앙과 삶
프로모션/업소할인
엔터테인먼트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호텔정보
여행지정보
  생활정보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업소록
STATS
  • 191 명현재 접속자
  • 10,597 명오늘 방문자
  • 21,959 명어제 방문자
  • 300,807 명최대 방문자
  • 13,252,450 명전체 방문자
  • 30,696 개전체 게시물
  • 6,295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