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까지 생각, 캐디는 못 바꿔"…매킬로이 기적 뒤엔 '동네형'

0
vegasda
H
  • 자유게시판 > *** 한국 vs 멕시코 응원전 ***
  • 자유게시판 > 오늘 업데이트 된 라스베가스 최신 뉴스 14
  • 자유게시판 > 따끈따끈 이제 막 발행된 "스마일 뉴스" 신문을 배포 …
  • 자유게시판 > 볼링 치러 오세요~! 상금도 받아 가세요~~!!
  • 자유게시판 > 라스베가스 한인 메디 케어 에이전트를 소개합니다!
  • 자유게시판 > 라스베가스에서 "지진"
  • 자유게시판 > 넘어졌다고 끝이 아니다! 낙상 사고의 권리를 찾는 방법!!
  • 뉴스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요기어때
    • 진실의방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동호회
    • 비지니스홍보
  • 컬럼
    • 부동산칼럼
    • 신앙과 삶
  • 프로모션/업소할인
  • 엔터테인먼트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호텔정보
  • 여행지정보
  • 생활정보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컬럼
  • 프로모션/업소할인
  • 엔터테인먼트
  • 맛집소개
  • 호텔정보
  • 여행지정보
  • 생활정보
  • 업소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이혼까지 생각, 캐디는 못 바꿔"…매킬로이 기적 뒤엔 '동네형'

최고관리자 0 637 2025.04.16 05:44

2002e67f075396fa69d1cab84b4ab281_1744807427_112.jpg 

로리 매킬로이와 해리 다이아몬드가 마스터스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17년 디 오픈에서다. 연속 보기를 하면서 흔들리는 로리 매킬로이(36)에게 캐디인 JP 피츠제럴드가 “너 지금 뭐하는 거야, 너는 FXXXing 로리 매킬로이야!”라고 소리쳤다. 


스포츠팀 감독이 어린 선수 다그치는 장면 비슷했다. 매킬로이는 이후 정신을 차렸는지 버디 4개를 잡았다. 그러나 대회가 끝난 후 8년간 메이저 4승을 함께 한 캐디 피츠제럴드와는 헤어졌다. 매킬로이는 “해고가 아니라 관계가 나빠질 것 같아 서로 그만두는 게 낫겠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이후 그는 7살 때 동네 골프장에서 만나 함께 선수생활하며 자란 해리 다이아몬드를 캐디로 썼다. 다섯 살 많은 동네 형은 잠깐 가방을 들어주기로 했다가 지금까지 8년을 함께 일하고 있다. 그 동안 매킬로이는 PGA투어 일반대회에서는 14번 우승했으나 메이저대회 우승은 없었다.


매킬로이에게 필요한 건 메이저 우승이었다. 그래서 캐디를 바꿔야 한다는 의견도 종종 나왔다. 지난해 US오픈에서 역전패했을 때 타이거 우즈의 전 코치 행크 헤이니 등은 “15번 홀 클럽 선택 실수로 보기를 한 건 캐디도 공동 책임”이라고 했다.


매킬로이는 마스터스에서 우승하기 위해 지난 11년간 별걸 다 바꿨다. 대회를 앞두고 잡념을 없애기 위해 저글링을 하기도 하고, 명상이나 최면 요법도 썼다. 꼭 이겨야 한다고 다짐하고 나오기도 하고, 평범한 대회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대회장에 일찍 오기도 하고 임박해서 오기도 했다. 근육을 불리기도 하고 빼기도 했다.


고 이건희 삼성 전 회장은 “부인 빼고 다 바꾸라”고 했다. 매킬로이는 이혼까지 고려했다. 지난해 법원에 이혼 소송장을 냈다가 철회했는데 PGA 투어 선수들이 들려준 부부의 불화 이유는 매킬로이가 너무 골프에 집중해서라고 한다.

  

그러면서도 매킬로이는 캐디는 지켰다. 그는 “내 캐디는 충분히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두둔했다.


매킬로이는 14일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후 캐디와 1분 가까이 껴안았다. 역대 골프에서 우승 후 가장 긴 포옹 기록일 듯하다. 매킬로이와 매킬로이라는 이름을 등에 단 캐디의 오랜 포옹이라 두 사람이 진짜 한 몸이 된 것 같아 보였다. 


인터뷰룸에서도 매킬로이는 캐디에 대한 질문을 받자마자 목이 메었다. 그는 “내 인생 내내 큰 형처럼 따뜻했다. 우리가 함께 겪은 것들이 너무나 많다. 이 우승은 내 것이자 그의 것이다”라고 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매킬로이가 1라운드 4언더파로 잘 나가다가 더블 보기 2개를 할 때 캐디가 나서서 조언을 했어야 했다는 얘기들이 나왔다. 다이아몬드는 선수 출신으로 골프를 알지만 코스에서는 의견을 별로 내지 않는다. 


그러나 매킬로이에게 정말 필요한 사람은 냉정한 전문가가 아니라 얘기를 들어줄 친구였던 것으로 보인다. 


매킬로이의 캐디는 괜찮은 직업이다. 돈을 많이 벌기 때문이다. 다이아몬드가 돈 때문에 매킬로이 캐디를 하는 건 아니다. 아일랜드 출신의 퍼트 교습가 스티븐 스위니는 “해리의 아버지가 호텔 등의 사업으로 엄청난 부자다. 캐디로 버는 돈보다 집안 사업을 맡아 버는 돈이 훨씬 많다”고 했다. 프로 선수가 되지 않은 이유는 가업을 돕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오거스타=성호준 골프전문기자 ⓒ중앙일보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택배 상자 안에 ‘잘린 손’이… SNS ‘충격 영상’ 화제
    639 2025.04.19
    2025.04.19
    639
  • 영화 ‘식스센스’ 아역배우의 몰락…오스먼트, 마약 소지에 음주난동
    582 2025.04.19
    2025.04.19
    582
  • “CT 촬영이 알코올·비만만큼 암 위험 높인다” 연구 나와
    551 2025.04.19
    2025.04.19
    551
  • 30살에 ‘3조 자산가’…부모 잃고 7년 노숙하던 청년의 ‘대반전’
    526 2025.04.19
    2025.04.19
    526
  • 125세 생일맞은 남성, 장수 비결은... “매일 아침 ‘이것’ 먹어”
    1585 2025.04.18
    2025.04.18
    1585
  • “얼굴이 주황색 됐다” 매일 당근 5개씩 먹은 여성, 전후 사진 봤더니
    694 2025.04.18
    2025.04.18
    694
  • “통제 가능” vs “무서워” 입마개 없이 쇼핑몰 나타난 늑대견에 SNS ‘시끌’
    1602 2025.04.18
    2025.04.18
    1602
  • "명품원가 이정도로 싸다"…관세전쟁속 중국발 틱톡 폭로전 확산
    559 2025.04.18
    2025.04.18
    559
  • "현대식 고문 의자" 비명 터졌다…항공기 '초슬림 좌석' 논란
    698 2025.04.17
    2025.04.17
    698
  • 사직서를 화장지에…직장인들의 공감 부른 '사진 한 장'
    1265 2025.04.17
    2025.04.17
    1265
  • 캐나다·일본·중국, 2월에 미국 국채 대거 사들였다
    1691 2025.04.17
    2025.04.17
    1691
  • “다래끼 방치했다가, 죽을뻔”… 20대 남성, 생각보다 치명적인 ‘이 병’ 정체는?
    1158 2025.04.17
    2025.04.17
    1158
  • "이혼까지 생각, 캐디는 못 바꿔"…매킬로이 기적 뒤엔 '동네형'
    638 2025.04.16
    2025.04.16
    638
  • 물병 던지고 "칭챙총"…한국인 부부, 이탈리아 여행 중 인종차별
    661 2025.04.16
    2025.04.16
    661
  • "망명하겠다"는 미국인에 정신 치료 명령한 러 법원, 이유는?
    595 2025.04.16
    2025.04.16
    595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 업데이트순
정렬
검색
  • 51
  • 52
  • 53
  • 54
  • 55
  • 56
  • 57
  • 58
  • 59
  • 60

Search

베가스조아 최신글
  • 1 *** 한국 vs 멕시코 응원전 *** [1]
  • 2 *** 한국 vs 멕시코 응원전 *** [1]
  • 3 자체브랜드 수입유통회사에서 사세확장으로 LAS VEGAS 지사 세일즈 담당 직원 모집
  • 4 미국 비이민비자(Non-Immigrant Visa)의 종류와 특징
  • 5 ASD SHOW 통역원 모집중
  • 6 나의 경험이 경쟁력이 되는 직업
  • 7 ㅁ ㅁ POS 오류 발생 결제 안됨 해결해드립니다. ㅁ ㅁ
  • 8 영어는 잘하고 싶은데, 왜 아직도 말이 잘 나오지 않을까요?
  • 9 미국 전역 한국식 바닥난방 시공 차콜온돌
  • 10 창원 호텔 탁 트인 용지호수 뷰가 환상적인 에비뉴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702-556-2236 / vegasjoa@gmail.com / 대표 : Luis Cho
  • 라스베가스 한인사이트 베가스조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요기어때
  • 진실의방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동호회
  • 비지니스홍보
  컬럼
  • 부동산칼럼
  • 신앙과 삶
프로모션/업소할인
엔터테인먼트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호텔정보
여행지정보
  생활정보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업소록
STATS
  • 333 명현재 접속자
  • 14,681 명오늘 방문자
  • 20,016 명어제 방문자
  • 300,807 명최대 방문자
  • 13,437,136 명전체 방문자
  • 30,875 개전체 게시물
  • 6,302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