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승인으로 네바다 초고속 인터넷 확장에 1억 7천만 달러 자금 확보
네바다는 이번 주 연방 정부 승인을 받으면서 주 전역에 걸친 대규모 초고속 인터넷 사업을 위해 1억 7천만 달러가 넘는 자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조 롬바르도 네바다 주지사 사무실은 목요일, 국가통신정보청(NTIA)이 광대역 형평성·접근·배치(BEAD) 프로그램의 최종 제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BEAD의 목표는 네바다 내 인터넷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2만 8천 가구 이상의 주택과 기업, 지역 공공기관에 초고속 인터넷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광섬유, 하이브리드 광동축(HFC), 고정형 무선, 위성 인터넷 등 다양한 방식이 활용된다.
이번 연방 승인으로 네바다는 주 전체에 배정된 총 4억 1,600만 달러 규모의 BEAD 예산 가운데 1억 7천만 달러 이상을 본격적으로 집행할 수 있게 됐다. 주 정부 관계자들은 이번 최종 제안이 수년간 진행된 광대역 지도 작성, 계획 수립, 이해관계자 협의의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롬바르도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모든 네바다 주민을 안정적인 초고속 인터넷으로 연결하겠다는 약속을 했고, 이는 여전히 나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며 “NTIA의 최종 승인으로 그 약속을 실제로 이행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BEAD 사업은 이르면 올해 말부터 착수될 예정이며, 민간 투자금 6,500만 달러와 함께 미국 구조 계획법(American Rescue Plan Act) 및 자본 프로젝트 기금(Capital Projects Fund)을 통해 추가로 1억 5천만 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네바다는 중간 구간(middle-mile) 광대역 인프라 구축을 위해 별도로 2억 7,500만 달러를 배정한 상태다.
한편 네바다에는 BEAD 예산 중 약 2억 달러가 아직 남아 있으며, 주지사실은 과학·혁신·기술국이 해당 자금의 사용 방안에 대해 연방 정부의 추가 지침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