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문 판결 후폭풍, 이 정도였네”…바이든, 트럼프에 2%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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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08:06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불법체류 청년 추방 유예(DACA)’ 제도 12주년 기념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로이터 연합뉴스]
바이든, 지지율 여론조사
트럼프에 처음으로 앞서
미국 대통령 선거가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율보다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19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0%가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하고, 48% 응답자가 트럼프 전 대통령(48%)을 지지했다. 두 사람은 오는 27일 첫 TV토론을 가진다.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 지지율이 50%를 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지난해 10월 이후 폭스 뉴스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이 트럼프를 앞선 것도 처음이다. 폭스 뉴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우호적인 언론사로 알려져 있다.
이런 결과에 대해 더힐은 “트럼프의 중범죄 유죄 평결이 미친 영향을 확인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무당층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 9%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지난 5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에 2%포인트 차이로 앞섰던 것에 비하면 11%포인트나 수치가 변했다.
여론조사를 실시한 공화당 여론조사원 대런 쇼는 “인구 통계적 후보자 선호도는 경향이 그대로 유지됐다”며 “바이든은 여성과 노인층 지지율이 증가했는데, 2020년부터 젊은 유권자와 아프리카계 미국인 지지가 많이 감소했음에도 경향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응답자의 56%는 여전히 경제에 부정적으로 답변했다. 하지만 지난 조사와 비교해 경제에 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응답자의 32%는 ‘경제에 대해 매우 좋거나 좋은 감정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 임기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이번 폭스뉴스 여론조사는 지난 14~17일 전국 등록 유권자 109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여론조사를 실시한 공화당 여론조사원 대런 쇼는 “인구 통계적 후보자 선호도는 경향이 그대로 유지됐다”며 “바이든은 여성과 노인층 지지율이 증가했는데, 2020년부터 젊은 유권자와 아프리카계 미국인 지지가 많이 감소했음에도 경향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응답자의 56%는 여전히 경제에 부정적으로 답변했다. 하지만 지난 조사와 비교해 경제에 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응답자의 32%는 ‘경제에 대해 매우 좋거나 좋은 감정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 임기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이번 폭스뉴스 여론조사는 지난 14~17일 전국 등록 유권자 109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