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트럼프 막내아들 정치무대 데뷔 불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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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4 08:05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막내아들인 베런 트럼프(18)의 정치무대 데뷔가 불발됐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영화 ‘나홀로집에’ 영상 캡처] © 제공: 매일경제 이상규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막내아들인 베런 트럼프(18)의 정치무대 데뷔가 불발됐다.
AFP 통신은 멜라니아 트럼프 사무실의 성명을 인용해 배런이 오는 7월 열리는 공화당 전당대회 대의원으로 나서지 않는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멜라니아 사무실은 이날 성명에서 “배런이 플로리다주 공화당 대의원으로 선출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사전에 약속한 일(commitments) 때문에 참여(요청)를 사양한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언론들은 배런이 7월 15∼18일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리는 공화당 전당대회에 플로리다주를 대표하는 대의원(총 41명) 중 한 명으로 참석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전당대회는 각 주의 대의원이 11월 미국 대선에 나설 공화당 후보를 공식 지명하는 자리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 사이에서 태어난 배런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17년 임기를 시작했을 당시 10살의 어린 나이로 백악관에 들어갔다.
이후 배런은 플로리다주의 한 사립 고등학교에 다녔으며 그동안 부친의 정치 일정에 일절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대중의 시선을 철저히 피해 왔다.
이 때문에 이번 전당대회가 사실상의 정치 무대 데뷔로 간주됐지만 무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