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M 리조트, 라스베이거스 Luxor Hotel & Casino와 Excalibur Hotel & Casino에서 올인클루시…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예상치 못한 추가 요금을 피할 수 있는 새로운 옵션이 등장했다. 바로 올인클루시브 호텔 요금제다.
MGM Resorts International는 스트립 남쪽의 Luxor Hotel & Casino와 Excalibur Hotel & Casino에서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시험 운영 중이다. 이 패키지 일부 혜택은 New York-New York Hotel & Casino, MGM Grand, Mandalay Bay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 개념은 크루즈 여행과 비슷하게, 객실 요금에 식사, 엔터테인먼트, 주차 및 리조트 피 등 각종 비용을 한 번에 포함시키는 방식이다. MGM은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 이 상품을 도입했으며, 특히 예산을 중시하는 여행객을 겨냥했다고 밝혔다.
멕시코에서 온 방문객 호세 루나는 “이 방식이 더 실용적이다. 다른 걱정을 할 필요 없고, 처음부터 총 비용을 알 수 있어서 편하다”고 말했다.
휴스턴에서 온 바네사 파티노 스마트는 가족 여행 계획이 변경되면서 여러 패키지를 비교하느라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런 방식이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MGM South의 사장 마이크 노이베커는 “2박 숙박에 식사와 공연까지 포함해 약 330달러면 가능하다”며, 이런 번들 요금이 여행객이 예산을 명확하게 세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 금액만 쓰겠다고 정하면, 라스베이거스에서 며칠 동안 식사하고 공연도 즐기면서 정확히 얼마를 쓰는지 알 수 있다”는 것이다.
UNLV International Gaming Institute의 앨런 펠드먼 소장은 이 모델이 다른 리조트 업계에서도 주목받을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예산을 중시하는 고객층을 겨냥한 호텔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요즘 라스베이거스가 비싸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 올인클루시브 가격을 제시하면 그 고객들을 다시 끌어올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설명했다.
일부 방문객들은 이 방식을 유럽의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나 크루즈와 비교하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펠드먼은 모든 라스베이거스 리조트가 이 방식을 도입하지는 않겠지만, 특정 고객층을 겨냥한 호텔에서는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MGM은 이 패키지를 5일 전부터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다음 주부터 이용객들이 도착할 예정이다. 현재 반응은 전반적으로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