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 라스베가스에서 경찰관이 연루된 총격 사건 발생, 장소는 레거시 고등학교 캠퍼스… 용의자는 체포됨.
노스 라스베가스의 한 상점에서 시작된 경찰 추격전이 목요일 레거시 고등학교 캠퍼스에서 끝났다. 용의자가 경찰관에게 총을 겨누고 총격이 발생하면서 두 학교가 봉쇄됐다.
North Las Vegas Police Department 경찰은 오전 10시 41분쯤 노스 5번가 7000번지 인근 상점에서 “수상한 남성이 물건을 숨기고 이상 행동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에 따르면 경찰이 도착하자 남성은 도보로 도주했고, 한 경찰관에게 총기를 겨눴다.
경찰은 용의자를 레거시 고등학교 인근 주택가까지 추격했다. 예방 차원에서 Legacy High School 와 Northeast Career and Technical Academy 가 봉쇄 조치됐다.
경찰은 용의자가 수업 중이던 레거시 고등학교 캠퍼스로 뛰어들었으며 권총을 휘두르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최소 한 명의 경찰관이 지급된 총기를 발사했다. 경찰은 용의자도 총을 발사했으며, 이후 스스로 쏜 것으로 보이는 총상 상태로 발견됐다고 전했다.
용의자는 체포돼 UMC Trauma Center 로 이송됐으며, 마지막 확인 당시 상태는 안정적이었다.
경찰은 경찰관, 학생, 일반 시민 가운데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현장 인근에서는 권총 한 정이 회수됐다.
도로 통제는 몇 시간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경찰은 현재 수사가 초기 단계라며 추가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2026년 들어 노스 라스베가스 경찰국 관련 두 번째 경찰 연루 총격 사건이다. 경찰 규정에 따라 관련 경찰관 신원은 72시간 후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