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LV 역사학자: 카넬로 vs. 크로포드 경기와 신규 관광 명소로 관광 급증 가능성
라스베가스가 이번 주말, 올해 가장 기대되는 복싱 경기 중 하나인 **카넬로 알바레즈(Canelo Alvarez)와 테런스 크로포드(Terence Crawford)**의 대결을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전 세계에서 팬들을 불러 모을 것으로 예상되며, 도시의 관광 산업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관광객 케빈 풀러튼(Kevin Fullerton)은 “세대를 대표할 만한 경기, 역사상 최고의 복싱 경기 중 하나가 될 카넬로와 크로포드의 대결을 보기 위해 왔습니다. 팬이라면 당연히 여기 와야죠”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넷플릭스를 통해 중계되는 이번 경기는 최근 수십 년간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가장 큰 메인 이벤트 중 하나로 꼽힙니다. 알바레즈는 63승 2패 2무, 크로포드는 41전 전승을 기록 중입니다.
또 다른 방문객 케빈 힉스(Kevin Higgs)는 “저는 카넬로도 좋아하고 테런스 크로포드도 좋아합니다. 둘 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들이고, 사실 이 둘이 맞붙는 건 상상하기 힘든 일이었죠”라고 말했습니다.
복싱 경기만이 라스베가스로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것은 아닙니다. UNLV의 게이밍 역사학자 데이비드 G. 슈워츠(Dr. David G. Schwartz)는 도시의 진화하는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예전엔 단순히 복싱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복싱뿐만 아니라 농구, 미식축구, 그리고 스피어(Sphere) 같은 명소가 함께 어우러지는 놀라운 시대가 됐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가장 새로운 명소 중 하나인 **스피어(Sphere)**는 최근 ‘오즈의 마법사’ 공연으로 하루 약 2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주가가 치솟고 있습니다. 슈워츠 교수는 “만약 1950~60년대에 사람들이 ‘오즈의 마법사가 하루에 200만 달러를 벌며 라스베가스 최고의 볼거리 중 하나가 될 것이다’라는 말을 들었다면 믿지 못했을 겁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슈워츠는 라스베가스 관광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다양한 매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명소가 바로 지금 라스베가스가 필요로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라스베가스 컨벤션·관광청(LVCVA)은 앞으로 몇 달간이 도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시기가 될 수 있다고 낙관하고 있습니다. 슈워츠 교수는 이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방문객들이 ‘여행에서 충분한 가치를 얻었다’고 느끼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