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대형 유조차 화재에 고속도로 상판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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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2 06:39
11일(현지시간) 발생한 대형 유조차 화재로 미국 필라델피아의 I-95 고속도로의 상판이 붕괴하면서 엿가락처럼 휘어져 있다. ⓒ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고속도로 아랫길을 지나던 대형 유조차에서 불이 나는 바람에 고속도로의 상판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P통신, CNN 등에 따르면 11일 오전 6시22분쯤(현지시간) 필라델피아 북부지역 I-95 주간 고속도로의 아랫길을 지나던 대형 유조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무게가 수천t에 이르는 고속도로의 상판이 맥없이 무너지면서 불길이 치솟고 거대한 검은 연기를 내뿜어 일대 교통이 전면 통제되는등 큰 혼잡을 빚었다.
사고 당시 대형 유조차에는 5만ℓ가 넘는 휘발유가 담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데릭 바우머 필라델피아 소방서 소방대장은 기자회견에서 "I-95의 북쪽으로 향하는 차로는 붕괴했고, 남쪽으로 향하는 차로도 위태롭다"며 "고속도로 아랫길의 (유조차) 화재로 엄청난 열과 거대한 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사고 현장 주변에서는 몇 차례 폭발 소리도 들렸다면서 불길은 오전 7시30분쯤 잡혔다고 AP는 전했다. 이 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일단 파악되고 있으나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관계 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미 최북단 메인주부터 최남단 플로리다주까지 남북을 횡단하는 I-95 고속도로는 주요 도시인 워싱턴DC와 뉴욕, 보스턴을 지나는 주요 길목으로 알려져 있다.
AP통신, CNN 등에 따르면 11일 오전 6시22분쯤(현지시간) 필라델피아 북부지역 I-95 주간 고속도로의 아랫길을 지나던 대형 유조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무게가 수천t에 이르는 고속도로의 상판이 맥없이 무너지면서 불길이 치솟고 거대한 검은 연기를 내뿜어 일대 교통이 전면 통제되는등 큰 혼잡을 빚었다.
사고 당시 대형 유조차에는 5만ℓ가 넘는 휘발유가 담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데릭 바우머 필라델피아 소방서 소방대장은 기자회견에서 "I-95의 북쪽으로 향하는 차로는 붕괴했고, 남쪽으로 향하는 차로도 위태롭다"며 "고속도로 아랫길의 (유조차) 화재로 엄청난 열과 거대한 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사고 현장 주변에서는 몇 차례 폭발 소리도 들렸다면서 불길은 오전 7시30분쯤 잡혔다고 AP는 전했다. 이 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일단 파악되고 있으나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관계 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미 최북단 메인주부터 최남단 플로리다주까지 남북을 횡단하는 I-95 고속도로는 주요 도시인 워싱턴DC와 뉴욕, 보스턴을 지나는 주요 길목으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