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영화 속 한 장면” 콘서트장에 우박 떨어져 100명이상 부상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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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4 07:53
루이 톰린슨 인스타그램 © 경향신문
영국 유명 밴드 ‘원 디렉션(One Direction)’ 멤버 루이 톰린슨(31·Louis Tomlinson) 콘서트에서 우박이 쏟아져 100명 이상의 부상자가 나오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CNN은 지난 21일(현지 시각) 루이 톰린슨이 콜로라도주 레드록스 앰피시어터에서 콘서트를 열던 중 악천후를 맞아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미국 기상청은 레드록스 근처에 폭풍우와 골프공 크기의 우박이 쏟아질 것이라고 경고하며 주민들에게 대피를 권고했다.
루이 톰린슨은 폭우 때문에 콘서트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가 오후 8시 38분에 시작했다. 그러나 9시 15분 다시 지연됐다. 이후 10시 15분에 콘서트를 재개하기로 했으나 야외 관객석에 있던 관객들이 우박을 맞아 부상을 입었다.
SNS 등을 통해 퍼져나가고 있는 영상은 마치 재난 영화 속 한 장면과 다름 없었다. 골프공 만한 우박이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쏟아지고 관객들은 소리를 지르며 도망치는 등 아수라장이 됐다.
인스타그램 이용자가 올린 콘서트 현장 영상 캡처 © 경향신문
결국 100명 정도의 관객이 자상과 골절 등을 입었으며, 7명은 중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이 톰린슨은 이날 자신의 SNS트위터에 “모두가 집에 안전하게 도착했길”이라면서 “부상 당한 분들은 하루빨리 회복하길 바란다”고 적었다.
ⓒ스포츠경향 강주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