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파워볼 당첨금 1조1000억 쌓여…석달째 당첨자 나오지 않아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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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05:38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국 양대 복권 가운데 한 축을 담당하는 파워볼 당첨자가 석달 째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역대 7위 규모인 8억7500만달러(약 1조1109억원)로 불어났다.
13일(현지시간) 미국 파워볼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날 밤 추첨에서 23, 35, 45, 66, 67, 20(레드 파워볼)의 당첨 번호를 모두 맞힌 구매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지난 4월 19일을 마지막으로 석달 째 당첨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이에 오는 15일 추첨으로 다시 이월된 당첨금은 8억7500만달러(약 1조1109억원)로 불어났다. 이는 파워볼과 메가밀리언을 합쳐 미국 복권 역사상 역대 7번째로 큰 금액이다. 파워볼로만 따지면 역대 3위 규모의 금액이다.
미국의 복권 당첨금은 최근 들어 크게 불어나는 추세다. 2016년 이후 6건이 당첨금 10억달러를 넘었고, 이 중 절반은 작년 이후에 집중됐다. 지난해 11월 파워볼 당첨금 20억4천만달러가 역대 최대 규모이다.
파워볼 당첨 확률은 2억9천220만분의 1이다.
현재 기준으로 당첨자는 8억7500만달러를 29년에 걸쳐 분할 수령하거나, 일시 불 현금 수령을 선택하면 세전으로 4억4190만달러를 수령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