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자원봉사자들, 7월 한 달간 네바다 남부 주택 화재 32건에 대응
베가스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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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2 08:31
미국 적십자사 네바다 남부 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화재 32건으로 집을 잃은 140명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투입됐다.
적십자사 관계자들은 이 수치가 여름철 주택 화재 위험을 잘 보여준다고 밝혔다.
라스베이거스 여름은 극심한 더위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도 순식간에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다며,
전선 점검, 콘센트 과부하 방지 등 간단한 예방 조치를 통해 가족의 안전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올해 들어 적십자사는 이미 약 175건의 주택 화재에 대응했으며,
750명 이상의 피해자에게 임시 거처, 심리 지원, 복구 계획 등을 제공했다.
특히 여름철에는 에어컨이 주요 화재 원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필터를 정기적으로 청소·교체하고, 실외기 주변에 인화성 물질이 없도록 하며,
전문가 점검을 통해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에어컨은 반드시 벽면 콘센트에 직접 연결해야 하며,
고전력 가전제품 여러 개를 하나의 콘센트에 연결해서는 안 된다.
또한 이상한 소리·냄새·스파크가 감지되면 즉시 전원을 끄고 전문가를 불러야 한다.
적십자사는 지역 비상사태부터 전국 규모의 재난 대응까지 지원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redcross.org/DAT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