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감소와 물가 상승이 라스베가스 레스토랑들에 지속적으로 타격을 주고 있다
베가스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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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5 10:44
라스베가스 전역의 주요 관광 명소들이 방문객 감소를 겪고 있으며, 지난해 대비 1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주민들과 업주들은 이 같은 감소 원인으로 높은 물가와 극심한 여름 더위를 꼽고 있다.
라스베가스 현지인으로 관광지 주변에서 자주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카일 맥커디(Kyle McCurdy)는 도시가 한산해진 모습을 직접 느꼈다고 말했다.
“우린 프리몬트 거리에서 정기적으로 스케이트를 타는데, 지난 몇 주 동안은 말 그대로 너무 조용해서 이해가 안 될 정도예요. 제가 이곳에서 정규직으로 일하는 사람이라면 진짜 걱정될 것 같아요.”
관광객 감소는 특히 레스토랑 업계처럼 방문객에 의존하는 사람들에게 큰 우려를 낳고 있다.
프리몬트 스트리트 인근의 한 레스토랑 매니저(익명 요청)는 업계의 미래에 대한 걱정을 털어놨다.
“특히 우리 업계에서 손님이 줄고 있어요. 지금 외식은 불행히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치’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그녀는 손님의 대부분이 관광객이라며, 토요일 밤의 스트립 거리를 “유령 도시(ghost town)” 같다고 묘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