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 살해한 라스베이거스 남성, 원래 NFL 겨냥했지만 엘리베이터 잘못 타
베가스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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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9 09:24
뉴욕 시장 에릭 아담스는 화요일, 맨해튼 오피스 건물에서 4명을 살해한 총격범이 원래는 미식축구리그(NFL) 본사를 노렸지만 엘리베이터를 잘못 타는 바람에 다른 층으로 올라갔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라스베이거스 출신의 셰인 타무라는 월요일 해당 건물 로비에서 여러 명에게 총을 쏜 뒤 NFL 사무실로 가려고 했으나, 잘못된 엘리베이터를 타면서 다른 층으로 가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 총격 사건으로 뉴욕시 소속의 비번 경찰관을 포함해 총 4명이 목숨을 잃었다. 경찰은 타무라가 정신 질환 병력이 있었으며, 그의 몸에서 발견된 장문의 메모에는 NFL에 대한 불만이 담겨 있었고, 자신이 외상성 뇌병증(CTE)을 앓고 있다고 주장한 내용도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약 20년 전 캘리포니아에서 고등학교 미식축구 선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었다.
아담스 시장은 WPIX-TV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NFL을 탓하고 있었던 것 같다”며 “해당 건물에 NFL 본사가 있었고, 그는 엘리베이터를 잘못 탄 채 다른 층으로 올라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메모에는 자신이 CTE를 앓고 있으며 사망 후 뇌를 연구 목적으로 사용해달라는 내용도 담겨 있었으며, NFL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도 포함돼 있었다고 관계자들은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