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와의 전쟁’ 쥐 킬러에 2억 지급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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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1 05:04
뉴욕 지하철에 거대 쥐가 등장했다. [사진출처 = 더 선]
뉴욕 지하철 영상에 ‘쥐와의 전쟁’ 격화
에릭 아담스 시장, 담당 총괄 직접 모집나서
미국 뉴욕시의 영원한 전쟁 상대인 쥐. 최근 뉴욕 지하철에서 쥐가 잠든 사람 몸 곳곳을 기어 다니는 모습이 포착돼 대중에 충격을 안기면서 또다시 뉴욕시가 ‘쥐와의 전쟁’을 치를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다. 상대는 불과 1년 새 훨씬 강해진 모습이다.
11일 NBC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뉴욕시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쥐 개체수가 2021년에 비해 두 배가량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뉴욕에서 약 6만건의 쥐 목격 사례가 보고됐는데, 이는 2021년 3만건이었던 것에 비하면 2배에 달하는 수치다.
쥐 떼 출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식당 실내 영업이 한때 제한되면서 야외 테이블에서 음식을 제공하는 매장이 늘어난 게 주원인으로 꼽힌다.
쥐와 각종 해충 등 방역 업무를 맡았던 뉴욕의 공무원들이 대규모 백신 접종소에 배치됐던 것도 쥐 떼의 행동반경 확산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쥐가 지하철 좌석에 앉아 자는 남성 발에 오르더니 팔을 타고 어깨까지 단숨에 올라가는 영상이 공개된 것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지난해 뉴욕시가 거액의 연봉을 내걸고 모집에 나섰던 ‘쥐 담당 고위직’의 몸값이 더 뛸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작년 말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쥐 담당 공무원을 찾습니다(NYC is hiring a rat czar)”라는 이례적 구인 공고를 내건 바 있다. 그는 “쥐 떼와 싸우는 데 필요한 추진력·결단력·킬러 본능이 있다면 꿈의 직업이 여기에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뉴욕시는 최우선 채용 우대 항목으로 ‘호전적 아우라(General aura of Badassery)’를 내걸기도 했다.
최종 합격을 할 경우 ‘쥐 킬러’의 연봉은 최소 12만 달러(약 1억5000만원)에서 최대 17만 달러(약 2억2000만원)에 이르게 된다. 조건은 뉴욕시에 거주하면 되고, 마이크로소프트 워드·엑셀·파워포인트만 다룰 줄 알면 된다. 학사 학위도 필요하다.
작년 말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쥐 담당 공무원을 찾습니다(NYC is hiring a rat czar)”라는 이례적 구인 공고를 내건 바 있다. 그는 “쥐 떼와 싸우는 데 필요한 추진력·결단력·킬러 본능이 있다면 꿈의 직업이 여기에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뉴욕시는 최우선 채용 우대 항목으로 ‘호전적 아우라(General aura of Badassery)’를 내걸기도 했다.
최종 합격을 할 경우 ‘쥐 킬러’의 연봉은 최소 12만 달러(약 1억5000만원)에서 최대 17만 달러(약 2억2000만원)에 이르게 된다. 조건은 뉴욕시에 거주하면 되고, 마이크로소프트 워드·엑셀·파워포인트만 다룰 줄 알면 된다. 학사 학위도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