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감염뒤 미국 젊은층 심장마비사 30% 늘었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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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1 04:11

45~64세는 19.6%, 65세 이상은 13.7% 늘어
코로나 감염횟수 많을수록 심장질환 가능성 ↑
코로나19 확산세가 전 세계적으로 줄어들었지만 심각한 후유증을 남겼다. 대표적 후유증이 심근염으로, 실제로 미국에서 팬데믹 초기 2년 간 젊은 층의 심장마비 사망 사례가 30% 늘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재감염이 될 수록 ‘롱 코비드’에 시달릴 가능성도 높다.
10일(현지시간) 미 NBC 투데이 방송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세다스 시나이 병원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연구에서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전 연령층에서 심장마비 사망이 늘었는데, 특히 25~44세 연령층에서 팬데믹 초기 2년 간 29.9%나 늘었다"고 밝혔다. 다른 연령대의 경우 45~64세 19.6%, 65세 이상 13.7%였다. 연구를 진행한 심장전문의 수전 청은 "젊은층에서 심장마비사는 드문 일"이라면서 "감염 이후 혈액이 끈적거려지거나 혈전이 쉽게 형성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밴더빌트대 여성농구팀의 데미 워싱턴은 2020년 말 코로나에 감염된 뒤 가벼운 증상만 겪은 채 회복했다. 하지만 학교 방침에 따라 MRI 촬영을 한 결과 심근염 진단을 받았다. 심장근육에 염증이 생겨서 심장 박동 기능이 저하되는 질병으로, 심각하면 심장마비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워싱턴은 당시 백신을 접종받지 않은 상태였다.
코로나에 재감염될 수록 ‘롱 코비드’에 시달릴 확률도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워싱턴 의대의 지야드 알-알리 박사는 "코로나 감염자의 4% 정도가 완쾌 뒤에도 불규칙적인 심장 박동이나 심장마비 등 심장질병에 걸릴 수 있다"면서 "특히 감염 횟수가 많을 수록 심장질병이 악화할 위험성이 큰데, 이 경우 백신을 맞지 않은 인구가 많은 흑인과 라틴계가 위험에 더 노출돼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 감염횟수 많을수록 심장질환 가능성 ↑
코로나19 확산세가 전 세계적으로 줄어들었지만 심각한 후유증을 남겼다. 대표적 후유증이 심근염으로, 실제로 미국에서 팬데믹 초기 2년 간 젊은 층의 심장마비 사망 사례가 30% 늘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재감염이 될 수록 ‘롱 코비드’에 시달릴 가능성도 높다.
10일(현지시간) 미 NBC 투데이 방송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세다스 시나이 병원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연구에서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전 연령층에서 심장마비 사망이 늘었는데, 특히 25~44세 연령층에서 팬데믹 초기 2년 간 29.9%나 늘었다"고 밝혔다. 다른 연령대의 경우 45~64세 19.6%, 65세 이상 13.7%였다. 연구를 진행한 심장전문의 수전 청은 "젊은층에서 심장마비사는 드문 일"이라면서 "감염 이후 혈액이 끈적거려지거나 혈전이 쉽게 형성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밴더빌트대 여성농구팀의 데미 워싱턴은 2020년 말 코로나에 감염된 뒤 가벼운 증상만 겪은 채 회복했다. 하지만 학교 방침에 따라 MRI 촬영을 한 결과 심근염 진단을 받았다. 심장근육에 염증이 생겨서 심장 박동 기능이 저하되는 질병으로, 심각하면 심장마비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워싱턴은 당시 백신을 접종받지 않은 상태였다.
코로나에 재감염될 수록 ‘롱 코비드’에 시달릴 확률도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워싱턴 의대의 지야드 알-알리 박사는 "코로나 감염자의 4% 정도가 완쾌 뒤에도 불규칙적인 심장 박동이나 심장마비 등 심장질병에 걸릴 수 있다"면서 "특히 감염 횟수가 많을 수록 심장질병이 악화할 위험성이 큰데, 이 경우 백신을 맞지 않은 인구가 많은 흑인과 라틴계가 위험에 더 노출돼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