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원의원 후보가 선거 캠페인 광고에서 마리화나를 피운 이유
최고관리자
0
992
2022.01.21 06:21
![]()
© 3b1a5afb-1da2-416b-8bd7-b3c3e8b1fff6
미국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가 마리화나(대마초)를 직접 피우는 모습이 담긴 선거 캠페인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됐다.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미국 민주당 소속 게리 체임버스 주니어 후보는 최근 선거 운동 광고를 통해 마리화나에 불을 붙여 흡입하고서 연기를 뿜는 장면을 공개했다. 광고 영상에는 마리화나 소지 혐의로 체포된 흑인 수 등 통계 자료를 인용했다.
그는 광고 영상에서 “흑인이 백인보다 마리화나 소지로 체포될 가능성이 4배 더 크고, 대다수는 마약상이 아닌 소량의 마리화나를 가진 사람들”이라며 형사 사법제도 개편을 요구했다. 체임버스는 트위터에 이 영상을 올리며 “마약을 합법화하고 시대에 뒤떨어진 이념으로 체포된 이들을 구하는 데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썼다.
루이지애나주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체임버스는 뉴올리언스에서 마리화나 흡연 영상을 촬영했다. 뉴올리언스 시의회는 지난해 8월 마리화나 소지자 처벌을 폐지하는 조례를 통과시켰다. 미국에서는 50개 주 중 18개 주가 기호용 대마초를 합법화했고, 37개 주는 의료용 대마초 사용을 허용하고 있다.
백수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