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눈 감기 전 안아보게” 3주 앞당겨 제왕절개한 미국 엄마

0
vegasda
H
  • 자유게시판 > [iMAGIFY] 매장 운영, 이제 한 번에 해결하세요
  • 자유게시판 > 오늘 업데이트 된 라스베가스 최신 뉴스 7
  • 자유게시판 > 한국 연금, 미국 세금 신고 대상인가요?
  • 자유게시판 > 베가스조아 추천: 테니스 클럽에서 무료로 잘치실때까지 1대1레슨 해드립니…
  • 자유게시판 > 미국 시민권자 상속서류 아포스티유
  • 자유게시판 > 혹시 시민권 신청 직접 혼자 하신 분들 계세요?
  • 자유게시판 > 2026 말씀사경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뉴스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요기어때
    • 진실의방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동호회
    • 비지니스홍보
  • 컬럼
    • 부동산칼럼
    • 신앙과 삶
  • 프로모션/업소할인
  • 엔터테인먼트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호텔정보
  • 여행지정보
  • 생활정보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컬럼
  • 프로모션/업소할인
  • 엔터테인먼트
  • 맛집소개
  • 호텔정보
  • 여행지정보
  • 생활정보
  • 업소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아빠 눈 감기 전 안아보게” 3주 앞당겨 제왕절개한 미국 엄마

최고관리자 0 997 2021.12.18 06:48

639336b2871dadb0d28d09e3a520e3e3_1639838845_3306.jpg


© 제공: 서울신문

미국 코네티컷주에 사는 주부 헤일리 파케(29)는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둘째 아들을 낳은 지 한 시간 뒤 남편을 잃었다. 같은 병원에서 아들은 세상에 태어나고 아버지는 세상을 떠났다. 그나마 아버지가 아들을 35~40분쯤 품에 안아본 것이 위안이 됐다고 CBS 뉴스가 17일 전했다.

헤일리가 지난 8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보면 가슴이 먹먹해진다. 그녀는 “가장 기쁜 일과 가장 슬픈 일이 동시에 내게 일어났다”고 적었다.

대학과 캐나다 독립리그에서 야구 투수로 활약한 뒤 항공사에서 일하던 남편 JB 파케(33)는 바로 전날 입원했다. 원래 신장암 중에서도 희귀한 암 진단을 받고 6개월의 시한부 선언을 받은 상태였다. 하지만 진단과 달리 하루가 다르게 상태가 나빠져 하트퍼드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 수 있을 정도였다. 그녀 뱃속의 아기는 분만 예정일을 3주 정도 앞둔 상태였다. 부부는 서두르는 것이 좋겠다고, 그게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헤일리 자신도 입원해 바로 수술하기로 했다. 예정에 없던 수술 일정을 잡느라 의료진도 힘겨워했지만 사정을 듣고선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일이었다.




639336b2871dadb0d28d09e3a520e3e3_1639838848_3838.jpg
 

© 제공: 서울신문 예정일을 3주 앞당겨 제왕절개 수술로 태어난 미국 코네티컷주의 존 비슨 파케. 아기가 뱃속에 있을 때 아빠엄마, 신생아 형 브린턴과 함께 한 사진. 아빠는 아기가 세상에 나온 지 한 시간 만에 세상을 떠났다.페이스북 캡처 



하지만 유도 분만은 쉽지 않았다. JB 상태는 급격히 나빠졌다. 의료진은 제왕절개를 결정했다. “당장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남편은 우리 아들 얼굴도 보지 못하겠더라고요.”

그녀가 수술을 수락하자 1분 만에 수술이 시작됐고 20분 만에 아들이 세상에 울음을 터뜨렸다. 엄마가 입맞춤을 한 뒤 의료진은 아기를 안고 2개 층을 올라가 아빠의 가슴에 안겨줬다. 기적처럼 JB의 생존 바이탈이 순간적으로 나아졌다. 아들이 품안에 있는 것을 알아차린 듯 머리를 조금 움직이며 땀을 흘리는 것 같았다.

헤일리의 침대도 나중에 남편 곁으로 이동했다. 그가 슬픔에 젖은 것을 응시하면서 동시에 그가 아주 강인하게 싸우고 있다는 것을 알아챌 수 있었다. 수백명쯤 돼 보이는 의사와 간호사들이 남편을 살리기 위해 분투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런데 파케가 보기에 그들 중 눈시울이 멀쩡한 사람을 찾아볼 수 없었다. 그렇게 애썼지만 결국 남편은 눈을 감았다. 아들이 태어난 지 한 시간 만의 일이었다.

“그들 중 몇몇은 내게 이타적인 행동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몇몇은 내 행동이 용감하고 영웅적이라고 했다. 난 사랑이라고, 그것 때문이라고 답했다. 남편의 마지막 소망을 들어주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의 전부였다.”

3주를 앞당겨 태어난 아들은 몸무게 3.3㎏으로 폐도 잘 발달돼 태어났다. 이름은 존 비슨 파케로 정했다. 그에게는 18개월 된 형 브린턴이 있다. 부부는 시험관 수정으로 둘째를 어렵사리 가졌다고 ABC 뉴스 굿모닝 아메리카는 전했다. 그만큼 원했고, 힘들게 가졌던 둘째 아들을 품에 안기고 싶어했던 아내의 사랑은 간절하기만 했다. “아기 JB, 세상에 나온 것을 환영해. 네 얘기는 진짜 기적이야.”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美 LA서 엄마와 쇼핑하던 14세 소녀, 경찰 총 맞고 사망
    1094 2021.12.25
    2021.12.25
    1094
  • 틱톡서 유행하는 ‘기절할 때까지 숨참기’로 美서 10살 소녀 숨져
    1030 2021.12.24
    2021.12.24
    1030
  • 테이저건으로 혼동 흑인 운전자 사살한 백인 女경찰에 유죄 평결
    1000 2021.12.24
    2021.12.24
    1000
  • 美토네이도 덮쳐 쓰러진 건물 아래에서 9일 만에 들린 ‘야옹’
    1091 2021.12.23
    2021.12.23
    1091
  • 美연구진 “오미크론으로 두 달 내 세계 인구 절반 코로나 감염될 것”
    1028 2021.12.23
    2021.12.23
    1028
  • 국경순찰대원에 채찍으로 쫓긴 아이티인들, 미 정부에 소송제기
    1112 2021.12.22
    2021.12.22
    1112
  • 치킨너깃 먹다 ‘컥컥’…손님 구한 자폐증 맥도날드 알바생
    1059 2021.12.22
    2021.12.22
    1059
  • LA, 코로나 확산 우려에 새해맞이 대면 행사 취소
    1007 2021.12.21
    2021.12.21
    1007
  • "코로나 시국서 미국 총기 신규 구입자 급증"
    991 2021.12.21
    2021.12.21
    991
  • 의학 드라마 자주 보던 16살 아들...운동화 끈으로 지혈해 엄마 구했다
    1047 2021.12.20
    2021.12.20
    1047
  • ‘4명 사망’ 사고 낸 美운전사 110년 징역형에 400만명이 감형 청원…
    994 2021.12.20
    2021.12.20
    994
  • 비행기서 얼굴에 여성 속옷 쓰고 ‘마스크 썼다’ 주장한 미국 승객
    1051 2021.12.20
    2021.12.20
    1051
  • 20년새 로또 두번 당첨, 이번엔 '상금 10배'…억세게 운좋은 美남성
    1041 2021.12.19
    2021.12.19
    1041
  • “학교에서 총기 난사하겠다” 틱톡 테러 예고…불안에 떤 美학교
    1033 2021.12.19
    2021.12.19
    1033
  • 미 병원들 쏟아지는 확진자에 번아웃…주 방위군 투입
    1001 2021.12.19
    2021.12.19
    1001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정렬
검색
  • 351
  • 352
  • 353
  • 354
  • 355
  • 356
  • 357
  • 358
  • 359
  • 360

Search

베가스조아 최신글
  • 1 [iMAGIFY] 매장 운영, 이제 한 번에 해결하세요
  • 2 [iMAGIFY] 매장 운영, 이제 한 번에 해결하세요
  • 3 [리모트, 프리랜서] UPS 배송 레이블 할인 판매 프리랜서 세일즈 (기본급+커미션)
  • 4 PT회원 모집합니다 [여름 프로모션 until 4/30] 라스베가스 펄스널트레이닝 무료상담/체험수업후 결정하세요. [3104240862]
  • 5 [여름 프로모션 until 4/30] 라스베가스 펄스널트레이닝 무료상담/체험수업후 결정하세요. [3104240862]
  • 6 [iMAGIFY] 매장 운영, 이제 한 번에 해결하세요
  • 7 하와이 Club Splash
  • 8 오늘 업데이트 된 라스베가스 최신 뉴스 7
  • 9 한국 연금, 미국 세금 신고 대상인가요? [1]
  • 10 영주권 거절시, ‘추방 재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702-556-2236 / vegasjoa@gmail.com / 대표 : Luis Cho
  • 라스베가스 한인사이트 베가스조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요기어때
  • 진실의방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동호회
  • 비지니스홍보
  컬럼
  • 부동산칼럼
  • 신앙과 삶
프로모션/업소할인
엔터테인먼트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호텔정보
여행지정보
  생활정보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업소록
STATS
  • 1,501 명현재 접속자
  • 127,642 명오늘 방문자
  • 88,572 명어제 방문자
  • 127,642 명최대 방문자
  • 9,231,419 명전체 방문자
  • 29,937 개전체 게시물
  • 6,244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