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ID 없으면 비행기 못 탄다… ‘금색·검정색 별마크’ 확인해야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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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08:58
조지아 운전면허국(DDS)의 리얼ID 홍보영상 캡처. DDS제공
‘리얼 ID’ 시행 돌입 미소지자 여권 필수
2001년 9·11 테러 이후 보안 강화를 위해 연방 기준에 맞춰 도입된 ‘리얼 아이디(REAL ID)’ 제도가 마침내 의무화 시행에 돌입했다.
연방 교통안전청(TSA) 등 당국은 7일부터 국내선 항공편 탑승과 연방정부 건물 출입시 신분 확인 수단으로 리얼 아이디를 의무화하는 조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만약 신분증으로 제시하는 운전면허증이 ‘리얼 아이디’가 아닐 경우는 반드시 여권 등 다른 규정에 맞는 신분증을 소지해야만 한다.
TSA 측은 “7일부터 공항 보안 검색대에서 리얼 아이디가 없는 승객은 추가 보안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탑승이 거부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주 차량국(DMV)에 따르면 이달 초 기준 주내 운전면허증 소지자 중 리얼아이디 발급률이 55% 정도에 그치고 있어 여전히 많은 주민들이 리얼 아이디가 없는 상황이다.
국토안보부(DHS)는 전용 홈페이지(www.dhs.gov/real-id)에서 리얼 ID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리얼 ID 발급을 원하는 사람은 여권 또는 출생증명서와 사회보장번호(SSN), 거주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인근 운전면허국(DDS)을 방문하면 된다. 발급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평균 2주다.
장채원 기자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