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동자가 파란색으로 바뀌었어요"…1만원대 안약의 정체

0
vegasda
H
  • 자유게시판 > 비즈니스 운영 | 카드수수료 계산법 | 마진과 사후 관리, 제대로 확인하…
  • 자유게시판 > 온라인 스토어 어시스턴트 채용 중 (즉시 시작 가능)
  • 자유게시판 > 비행기 값이 너무 올랐네요.
  • 자유게시판 > 베가스 살면 연수기 필수인가요?
  • 자유게시판 > 마더스데이 플라워 주문 받습니다.
  • 자유게시판 > 오늘 업데이트 된 라스베가스 최신 뉴스 11
  • 자유게시판 > 학비 보조 받고 직장·일상·전문 분야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영어 배우…
  • 뉴스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요기어때
    • 진실의방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동호회
    • 비지니스홍보
  • 컬럼
    • 부동산칼럼
    • 신앙과 삶
  • 프로모션/업소할인
  • 엔터테인먼트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호텔정보
  • 여행지정보
  • 생활정보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컬럼
  • 프로모션/업소할인
  • 엔터테인먼트
  • 맛집소개
  • 호텔정보
  • 여행지정보
  • 생활정보
  • 업소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눈동자가 파란색으로 바뀌었어요"…1만원대 안약의 정체

최고관리자 0 608 2024.12.08 06:50

0f26977581893b1899338cae10c18a7d_1733669362_6771.jpg

/사진=틱톡 fancydropsbeauty 캡처
 

SNS서 '눈동자 색 바꾸는 안약' 유해

업체 "색상 선택 가능, 몇주 사용에 효과"

AAO "고통스러운 눈 질환·실명 위험"


최근 미국 틱톡 등 해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눈동자 색을 바꿀 수 있다는 안약이 널리 소개되고 있다. 당초 치료 목적으로 개발된 안과 수술이 '눈동자 색 바꾸는 수술'로 이목까지 끌면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우려를 쏟아내고 있다.

이 안약은 모 미국 뷰티 기업이 개발한 것이다. 업체 측은 "아침저녁으로 점안하면 3개월 이내에 눈동자 색깔을 바꿀 수 있다"며 SNS 등을 통해 공격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틱톡에 '색 변화 안약'(Color changing eye drops) 등의 키워드로 검색하면, 몇 주에서 몇 개월간 이 안약을 사용하고 눈동자 색이 바뀌었다는 소위 '인증 영상'을 수십 개 확인할 수 있다. 인기 동영상은 최대 620만회의 조회수를 돌파하는 등 미국 누리꾼들을 중심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원래 눈동자 색은 갈색이었지만 안약을 3개월간 사용한 뒤 파란색으로 바뀌었다는 여성의 후기도 있다. 이외에도 후기가 수두룩한 데 전부 변화된 눈동자 색에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었다.

업체는 다수의 영상을 통해 "제품은 실험실에서 테스트 됐으며 100%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상황. 누리꾼들은 "나도 써보고 싶다", "렌즈나 수술 없이 저게 가능하다니" 등 관심을 표하는가 하면 일부는 "이게 진짜냐", "너무 위험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 안약이 입소문을 타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미국 안과 학회(AAO)는 "이 안약은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의 승인을 받지 않았다"며 "잠재적으로 사람의 눈에 손상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지난달 17일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인들이 '눈동자 색'에 대한 관심을 조명하며 안약에서 나아가 '각막색소침착술'이라는 수술도 인기라고 보도했다.

WSJ는 "수술 비용이 1만2000달러(약 1700만원)에 이르는 데도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한 안과에서 올해 400여명이 이 수술을 받았다"며 "각막 질환이 있는 환자를 위해 개발된 수술적 치료가 외모 개선에 쓰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미국 하버드 의대 안과 조교수 마이클 볼랜드 박사는 "전문적으로 처방된 콘택트렌즈는 눈 색깔을 바꾸는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면서 "하지만 온라인에서 구매하면 안 된다. 신뢰할 수 있는 곳에서 구매해 규제 및 안정성 평가를 받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문제는 현재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해당 안약을 손쉽게 직구할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판매 사이트에 접속해보면 한국어로 자세하게 설명된 상세페이지까지 확인할 수 있다. 가격도 1만원대로 비싸지 않았다.

이에 국내 전문가들도 "SNS로 이 제품을 접한 이들이 무심코 구매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신영인 가천대 길병원 안과 교수는 "해당 안약은 안전성에 대한 승인을 받지 않은 약제"라며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약제를 장기간 점안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판매페이지에 따르면 업체에서는 안약이 홍채의 멜라닌 색소 수치를 조절한다고 하는데 홍채 색소의 파괴로 홍채염, 포도막염, 색소 분산 녹내장 등이 유발될 수 있어 심한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각막색소침착술에 관해서는 단순히 눈동자 색을 바꾸고 싶다는 미용상의 목적만으로 시행하는 수술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신 교수는 "각막혼탁, 무홍채증, 외상성홍채손상 등이 있는 환자에서 미용 혹은 기능개선을 위하여 시행하는 시술"이라며 "염료를 직접 각막에 주입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안통, 광공포증, 이물감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염료에 의한 염증이나 드물게는 안구 천공의 위험도 있기 때문에, 적응증에 해당하는 환자도 조심스럽게 행하는 시술"이라고 강조했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 한국경제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비욘세 남편' 제이지,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피소…"극악무도" 전면부인
    687 2024.12.09
    2024.12.09
    687
  • 미국인 34%, 트럼프 관세 인상 우려에 '생필품 사재기'
    493 2024.12.09
    2024.12.09
    493
  • "눈동자가 파란색으로 바뀌었어요"…1만원대 안약의 정체
    609 2024.12.08
    2024.12.08
    609
  • '뇌에 칩 이식' 머스크의 도전…미국 시장만 540조 전망
    412 2024.12.08
    2024.12.08
    412
  • 몸속 암세포 2배 빠르게 키운다…파스타 만들 때도 사용한 재료
    564 2024.12.08
    2024.12.08
    564
  • 고양이 집사들은 해리스, 개 집사들은 트럼프 지지했다
    437 2024.12.08
    2024.12.08
    437
  • 놀이기구 타다가 사망한 소년 가족에 배상금 4400억원 평결
    489 2024.12.07
    2024.12.07
    489
  • “‘이 주스’ 일주일만 마셔도 젊어진다”…영양 박사가 추천한 음료는?
    610 2024.12.07
    2024.12.07
    610
  • 미법원 “중국계 플랫폼 틱톡, 미국내 서비스 금지는 합헌”
    529 2024.12.07
    2024.12.07
    529
  • 인터넷에 동선 노출 그만…보험CEO 피격에 떨고있는 재계
    453 2024.12.07
    2024.12.07
    453
  • 캘리포니아 북부 해안 7.0 지진…쓰나미 발령 후 해제
    463 2024.12.06
    2024.12.06
    463
  • “위키드 인형 때문에 딸 충격받아” 70억대 소송 건 학부모, 무슨일?
    493 2024.12.06
    2024.12.06
    493
  • “모기지 내기도 버거운데”… 관리비까지 지속 상승
    632 2024.12.06
    2024.12.06
    632
  • 오바마 "민주주의는 어려운 일, 한국을 보라"…계엄사태 언급
    791 2024.12.06
    2024.12.06
    791
  • 미 최대 건강보험사 CEO, 맨해튼 한복판서 총격 사망
    507 2024.12.05
    2024.12.05
    507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정렬
검색
  • 91
  • 92
  • 93
  • 94
  • 95
  • 96
  • 97
  • 98
  • 99
  • 100

Search

베가스조아 최신글
  • 1 직장 여성 / 여학생 룸메이트 구합니다
  • 2 [코딩수업] 파이썬/자바/AP CSA/AP CSP/USACO/ACSL 코딩 수업
  • 3 [방 렌트] Southwest Las Vegas / Warm Springs & Buffalo 근처 신축 Single Family House
  • 4 하우스 방렌트
  • 5 비즈니스 운영 | 카드수수료 계산법 | 마진과 사후 관리, 제대로 확인하고 계신가요?
  • 6 좋은 품질 좋은 가격 유기농 건강식품
  • 7 (칼럼) 참 기쁨과 평안은 어디에,,[필그림교회 남덕종목사]
  • 8 코디네이터 채용 (즉시 근무 가능)
  • 9 온라인 스토어 어시스턴트 채용 중 (즉시 시작 가능)
  • 10 비행기 값이 너무 올랐네요.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702-556-2236 / vegasjoa@gmail.com / 대표 : Luis Cho
  • 라스베가스 한인사이트 베가스조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로컬뉴스
  • 한인소식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요기어때
  • 진실의방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동호회
  • 비지니스홍보
  컬럼
  • 부동산칼럼
  • 신앙과 삶
프로모션/업소할인
엔터테인먼트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호텔정보
여행지정보
  생활정보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업소록
STATS
  • 507 명현재 접속자
  • 15,487 명오늘 방문자
  • 68,696 명어제 방문자
  • 300,807 명최대 방문자
  • 12,711,255 명전체 방문자
  • 30,256 개전체 게시물
  • 6,258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