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지니아급 공격 핵잠, 괌 기지에 첫 전진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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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7 08:23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가 26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게재한 USS 미네소타함의 모습./사진=인태사령부 홈페이지 갈무리
괌 기지 제15잠수함 전대 사령관 "인도 태평양 지역 억제력 더욱 확대될 것"
미군의 주요 전략자산 중 하나인 버지니아급 핵추진 공격잠수함이 처음으로 괌 기지에 전진 배치됐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인태사령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버지니아급 핵추진 공격잠수함 USS 미네소타가 괌 해군기지에 입항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인태사령부는 "USS 미네소타는 괌에 전방 배치된 첫 번째 버지니아급 공격잠수함"이라며 "먼저 전진 배치된 로스앤젤레스급 공격잠수함 4척과 합류할 것"이라고 했다. 로스앤젤레스급 잠수함은 미 해군의 주력 핵추진 공격잠수함이다.
버지니아급은 로스앤젤레스급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차세대 기종이다. 잠수함, 수상함 모두 상대할 수 있으며 정보와 감시, 정찰 등 다방면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USS 미네소타는 2013년 9월 취역한 함으로 140명의 선원이 운용한다.
USS 미네소타를 지휘하는 아이작 펠트 중령은 "태평양에서 전략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전투 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괌 기지에 주둔한 제15잠수함전대 닐 슈타인하겐 사령관은 "괌은 태평양 서부의 전략적 요충지"라며 "지역 안보를 안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했다. 이어 "USS 미네소타 합류로 작전능력은 물론 인도 태평양 지역 억제력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