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슈퍼볼 주말 맞아 새해 전야제급 인파로 준비 중
라스베이거스는 슈퍼볼 주말을 앞두고 새해 전야제에 버금가는 인파를 맞을 준비에 들어갔다.
대규모 방문객 유입은 카지노·호텔·레스토랑 등 서비스 업계 종사자들에게 큰 수입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서카(Circa)의 바텐더 마이클 파커는
“우리 서비스 업계에겐 이것도 일종의 슈퍼볼 같은 날이죠. 전 세계에서 처음 라스베이거스를 경험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정말 좋아요”라고 말했다.
슈퍼볼 기간 중 라스베이거스의 존재감은 확실하다.
서카 오너 데릭 스티븐스는
“솔직히 라스베이거스는 슈퍼볼 개최 도시보다 더 큰 이벤트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슈퍼볼이 없어도 호텔 객실만 16만 개이고, 평균 두 명씩 묵으면 약 30만 명 규모의 이벤트가 되는 셈이죠”라고 말했다.
웨스트게이트에서 서버로 일하는 앤 메이어도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사람들이 정말 후해요. 슈퍼볼이 너무 기다려져요. 빨리 일요일이 왔으면 좋겠어요.”
라스베이거스를 슈퍼볼 시즌마다 찾는 이들도 있다.
방문객 조는
“우리는 매년 옵니다. 제 베스트 프렌드랑 32년 동안 매년 슈퍼볼을 보러 여기로 와요”라고 말했다.
슈퍼볼의 경제 효과는 단순히 주말에 그치지 않는다.
웨스트게이트 슈퍼북 부사장 존 머레이는
“1년 중 가장 중요한 날입니다. 2월 한 달 실적은 물론이고, 상반기 전체 흐름까지 좌우할 수 있는 정말 결정적인 날이에요”라고 강조했다.
현재 500개 이상의 프로포지션 베팅이 올라와 있으며,
예를 들어 샘 다널드의 첫 패스가 불완전 패스일지 여부 같은 세부 베팅까지 나와 있어 열기가 상당하다.
한편 현재 시애틀 시호크스는 4.5~5점 차 우세로 평가되고 있으며,
킥오프 시점에는 6점까지 벌어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